일반현황
일반현황

제주는 북반구 중위도 지역의 대륙 동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계절 변화가 뚜렷한 동안 기후의 특징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서남 해상의 절해고도라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일기의 변화가 뚜렷하며, 다른 지방에 비해 겨울이 짧고 여름이 긴 편입니다.
제주의 연 평균 기온은 약16℃이며, 제주시의 연평균 강수량은 1,457㎜, 서귀포시는 1,850㎜, 연 강수량은 1,000㎜~1,800㎜ 정도로 우리나라 최대 다우지입니다. 또한 제주는 예로부터 풍다(風多)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연중 바람 부는 날의 빈도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강풍의 빈도 또한 많습니다.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는 섬 전체가 ‘화산 박물관’이라 할 만큼 다양하고 독특한 화산 지형을 자랑합니다. 땅 위에는 크고 작은 360개의 오름이 펼쳐져 있고, 땅 아래에는 160여개의 용암 동굴이 섬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작은 섬 하나에 이렇게 많은 오름과 동굴이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제주도는 북방과 남방한계의 교차지역으로 한반도와 떨어진 섬이라는 고립된 환경으로 인해 동물·곤충, 식물, 해조류 등 등 약 9,000여종의 이상의 육상 및 해양 생물자원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세계에 처음 소개되는 미기록 종이 다수 발견되는 독특한 생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제주의 가치는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10년 세계지질공원 인증까지 UNESCO 3관왕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것으로, 제주가 전 세계인이 함께 가꾸고 보전해야 할 '환경 자산의 보물섬'으로 도약한 것입니다.

